일요일오후 11월24일 늦가을 비가내리는 자라섬에 도착하여 우산도 없이 망설이고 있었고 돌아서기엔 너무멀리왔고 귀중한 시간을 내어왔는데 어쩔줄 모르는 우리일행 8명을 본 자라섬을 운행하는 셔틀미니버스 기사님과 안내하시는 여성선생님이 친절하게 맞아주시어 몸둘바를 모를 상황이었습니다. 안도의 마음으로 셔틀카를 타고 친절하고 다정하게 설명을 들으며 자라섬관광을 무사히했습니다.기사님과 여성선생님의친절한 모습이 일상생활로 돌아와서도 잊을수가 없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오늘마지막 운행이고 우리4쌍부부가 마지막 무료셔틀이라며 행운이라는 말씀을 듣고 기분이더욱 좋았습니다. 웃으시면서 친형제처럼 상세하게 설명해주시는 기사님과 여성선생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이런분들이 있으셔서 살만한 세상인 것 같습니다.가평군 시설공단 관계자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