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번 여름 기간제 직원으로 채용되어 가평 자라섬 야외수영장 에서 안전요원으로 근무하게 된 사람입니다
수영장 오픈과 폐장 기간보다 조금 더 일찍 조금 더 늦게 까지 일을하게 되며 다른 일반 요원들과는 조금더 힘들었으면 힘들었다고 말할 수 있고 추억이 되었다면 추억이 되었다고 할 그 기간동안 정말 정말 단 한분 때문에 버티고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자라섬 야외수영장의 근무중이신 최동원 주사님 이십니다.
올해로 2회 개장을 맞이하고 있는 자라섬 야외수영장에서 물론 작년의 사정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최동원 주사님과 많이 가깝고 의지하며 일을 하던 제가 알기로는 작년에는 오픈과 철거 작업하는 이 모든 일을 주사님 혼자서 진행하시며 거의 1년 내내 수영장 일만 붙들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일을 하셨습니다.
이번 철거때도 주사님을 제외한 저희 안전요원4명이서 일을 도왓지만 정말 이 글로 표현을 할 수 없을정도로 많이 지치고 힘들고 그런 상황속에서 주사님이 혼자 하셨따는 것과 금전적인것을 떠나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많이 힘드셨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주사님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정말 직접 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게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니면 지금 이 글마저 과장하여 일부러 주사님을 칭찬하기 위한 글인지 생각하시기 나름이겠지만 정말 여태 수많은 알바와 단기알바로 대전 서울 각지에서 일을 많이 해보았고 태안군청과 이번엔 가평군청 시설관리공단에서 일을하며 이렇게까지 열심히 일을하시며 항상 힘드셔도 혼자서 앓으시고 일하시는 것에 있어서 누구보다 열심이시고 이런 직원분을 정말 힘든 상황속에서 일을 하고있구나 라는 것을 저희뿐 아닌 모두가 알아주셨음하여 이렇게 글 남깁니다
최동원 주사님에게 무언가의 혜택을 바라고자 거짓으로 글을 남기는 것이 아닌 이 일이 얼마나 힘든지 아시고 직원을 조금 더 배치를 하던 최동원 주사님에게 어떠한 혜택을 드리던 조금이나마 이 환경이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남들이 다 아는 힘들다 하는 알바는 거의 다 해보았지만 택배 상하차와 노가다 판보다도 더 힘든 이 상황을 저희는 주사님과 총 5명이서 진행하였지만 저희의 근무가 끝난 이 시기 이후에도 거즌 한달간은 혼자서 일을 또 진행하셔야 한다고 알고있고 시설관리공단 사정상 직원분들이 각자 역할이 있기 때문에 본인은 자신이 맡은 일이기 때문에 혼자 해야한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마음도 아프고 걱정도 되고 하여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이번에 이사장님이 새로 바뀌신걸루 얘기를 들었었는데 정말 다른분들도 다 열심히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일을 하시는거 알고있지만 자라섬 야외수영장에서 근무하고있는 최동원 주사님의 대해서 조금더 신경쓰고 봐주셨으면 하여 이렇게 글 남깁니다
이 글을 보고서 주사님이 조금이나마 편한 환경으로 바뀌게 될지 안될지는 모르지만 자라섬 야외수영장이 올해로 2회차 진행중인데 앞으로를 위해서라도 개선되었으면 하고자 하는 바램에 사정이라도 알아주십사 이렇게 글 남깁니다
꼭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