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체육관을 찾았을때 낯설고 어디서부터 뭘 해야하나 막연할때 선생님께서 먼저 저에게 다가오셔서 손을 내밀어주셨습니다. 운동에 흥미를 갖게 해주신 장훈희선생님이 계셨기에 제가 3년이 다 되어가도록 운동을 계속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 당시 무작정 운동을 하겠다고 달려들었지만 막상 운동을 하려고보니 어떤것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리둥절하기만 했었을때 장훈희선생님께서는 친근하게 모든 기구의 사용방법을 차근차근 알려주셨고 운동을 하기전에 준비운동을 충분히 해야하는 설명도 해주셨습니다. 그 뒤로 제가 혼자 운동을 하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봐 주시면서 자세를 바로 잡아주고 웨이트 트레이닝에 대한 신경을 많이 써주셨습니다. 그 때 장훈희 선생님이 계셨기에 제가 운동을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