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시설관리공단‘행복 나눔 봉사단’에서는 관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나눔봉사로 하루를 시작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백 병선 이사장의 취임 이후 새롭게 발족된 ‘행복 나눔 봉사단’ 은 29일 가평읍



내 소외계층 2가구에 온정의 마음을 담은 1,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백 이사장은 “살펴보면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겨우 2가구만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것에는 아쉬움이 있으나, 부디 우리 봉사단의 마음을 담아 전달된 연탄이 항상 온기를 잃지 않고 따스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앞으로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은 항상 군민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공기업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으로 지난 23일 ‘행복한 하루’ 바자회에 이어 오는 12월 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가평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또 한 번의 나눔 장터를 준비 중이며, 연말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을 위한 성금모금은 물론 집수리 봉사, 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