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백병선 이사장은 26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100여명의 내빈과 직원이 모인 가운데 취임사를 통해 현재의 공단은 위기라 단정하고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제2의 도양을 위해 주민복리와 주민편익 확대라는 본원적 역할과 조직효율성과 업무 전문성을 재고하여 희망과 행복을 가평군민에게 무한정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결집하여 힘차게 전진하자."고 말하며 강력하고 확고한 공단의 새 시대 첫발을 내딛었다.



백병선이사장은 우선 내부적인 결속과 조직의 기강확립에 중점을 두고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개발하여나가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공유로 유대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기업의 이상 실현을 위해 경영의 관점을 가평군민에게 중심을 맞추어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의 주인은 가평군민이다."라는 명제로 전 임직원의 창의적인 노력과 함께 주인의식으로 더욱 겸손하고 친절하게 시설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임 백병선 이사장은 가평군이 추구하는 군정목표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으며, 투명하고 건전한 청렴성과 책임감으로 특히 지역주민은 물론 가평군청과 군 의회, 유관기관과의 관계개선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공기업의 투명경영은 물론 공단의 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