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공단 - 생존수영 전문기관 인증, 대한직장인체육회 회원단체 등록

재난과 사고 등 안전의식이 높아지는 이때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영상)은 대한직장인체육회의 생존수영교육 회원단체로 등록 허가를 받고, 해양경찰청으로부터 민간자격 등록의 ‘생존수영 인증수영장’ 인증을 획득했다.

공단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적으로 국민의 생존 능력향상과 초등학생 대상 생존수영 의무화에 따라 추진된 이번 사업은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호반문화체육센터, 조종국민체육센터, 한석봉체육관 등 3개 시설 10여명의 전 수영강사 생존수영강사 자격증 취득은 물론 시설 적합성, 안전장비 비치, 위생상태 등 종합적인 평가에 의해 ‘생존수영인증 수영장’ 인증을 획득하여 대한직장인 체육회로부터 생존수영교육 회원단체로 등록, 허가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청평호반문화체육센터는 2019년 한국시설안전공단으로부터 ‘건축물 에너지효율 등급 인증’과 ‘녹색건물인증’,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로부터 ‘Barrier Free -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체육관으로 인증된바 있어 이번 ‘생존수영 인증 수영장 인증’과 더불어 가장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공단은 이번 등록과 인증으로 공단 수영장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의 안전 확보에는 물론 교육청, 학교 등과 연계한 안정적인 생존수영의 자체적 확대 운영이 가능해졌으며, 앞으로 초등학교의 생존수영 교육은 물론 일반 개인별 강습과 가족단의의 생존수영 강습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가평군민의 생명보호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며, 자체 인력을 활용한 자격 취득 등 전문성 확보를 통한 자기개발과 사고예방 대응능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장기적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체육시설을 이용이 침체되어 있었으나 공단은 5월부터 수영강습을 재개하였고 오는 7월부터는 공단 자체 인력을 강사로 육성하여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운동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노력할 계획이다.